맥라렌이 1,050마력의 '스피드테일'을 공개했다.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로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특유의 곡선 디자인을 뽐내는 '맥라렌'이 맥라렌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아이콘'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피드테일은 멕라렌 F1, P1 그리고 세나 등에 이어 데뷔한 초고성능 슈퍼카로서 뛰어난 페이퍼 스펙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차량이다.

1+2 시트 구성을 갖춘 독특함 때문에 맥라렌 F1과 같이 단 106대 한 정 생산할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주요 스펙을 모두 공개하기도 전에 모든 차량이 판매 완료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피드테일이라는 이름처럼 차체는 마치 긴 꼬리를 달고 있는 것처럼 길고 낮게 이어진다. 맥라렌 고유의 전면 디자인은 물론이고 날렵한 헤드라이트로 역동성을 강조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아웃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전륜 또한 공기저항 등을 고려해 완전히 독특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스티어링 휠을 차체 정중앙에 두었으며 기어 레버는 루프에 배치해 실내 균형감을 완성했다.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파츠를 대거 적용했으며 스포츠 시트를 더해 보다 확실한 핏감을 자랑한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V8 3.8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시스템 합산 1,050마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 아닌, 300km까지도 12.8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403km/h에 이른다.

한편 스피드테일의 판매 가격은 25억을 뛰어 넘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