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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활명장'에 임형석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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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활명장'에 임형석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

입력
2018.12.05 16:29
수정
2018.1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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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자활기업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 보건복지부 제공
임형석 자활기업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임형석(사진)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를 제10대 자활명장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 자립에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을 매년 ‘자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임 대표는 두 자녀를 둔 저소득 가구 가장으로 지난 2000년 춘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해 집수리를 시작했다. 2002년 춘천시 제1호 자활기업인 ‘새희망건축’을 창업해 16년째 대표를 맡고 있다. 임 대표가 이끄는 강원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3개 회원사(직원 43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이날 제15회 자활성공·공로수기 공모전의 수상자로 엄인숙씨 등 27명을, 자활 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등 11개 기관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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