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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첫날부터 ‘러시아 규탄’ 목소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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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첫날부터 ‘러시아 규탄’ 목소리 봇물

입력
2018.11.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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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함정과 선원 나포 사태 비판

G7 외무 “무력행위 정당화 될 수 없어”

EU 상임의장도 러시아 제재 연장 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부터 러시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30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함정과 선원 나포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무력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다며 함대와 선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이날 도날트 투스크 EU 상임의장도 내년 1월 종료를 앞둔 러시아에 대한 EU의 경제 제재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때리기’에 가세했다.

지난 25일 러시아군은 크림반도 인근 해협에서 우크라이나 해군 예인선 1척과 이를 호위하던 소형 경비함 2척 등 3척을 무력으로 나포하고 선원들을 억류했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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