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스팅어 경찰차가 등장했다.

서울 한 복판에 독특한 외형을 뽐내는 스팅어 경찰차가 등장했다.

이는 지난 7월 호주 퀸즈랜드가 차세대 고속도로 순찰차량으로 기아 스팅어로 결정하고 실제 운용을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스팅어 경찰차를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주요 도심과 쇼핑몰들에 깜짝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팅어 경찰차를 찾아라’ 이벤트는 11월 23일 연남동/상암동/신촌을 시작으로 11월 24일 홍대입구 거리, 11월 25일 헤이리 마을에서 진행된다.

스팅어 고속도로 순찰차량을 찾은 시민들은 스팅어 고속도로 순찰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티켓, 예매권, 레이 모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한정 수량)

또한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SNS의 게시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15인치 1대), LG 미니빔(3대), CGV 영화예매권(20명)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스팅어 경찰차는 경찰차라고는 하지만 그 동안 우리가 보았던 경찰차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뽐낸다.

이는 대한민국 경찰 용으로 제작, 공급된 차량이 아닌 호주 ‘퀸즈랜드’ 고속도로 순찰대의 디자인과 해당 순찰대가 요구하는 부품 등을 장착한 ‘고속도로 순찰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스팅어 고속도로 순찰차량은 실제 호주 퀸즈랜드 고속도로 순찰대에 사용되는 것과 같이 하얀색 차체에 푸른색 체크 무늬, 그리고 전면과 측면 그리고 후면에는 폴리스, ‘로드 폴리싱 커맨드’ 그리고 하이웨이 패트롤 등 차량의 정체성을 강조한 레터링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순찰대 특유의 고속 주행을 위해 공기저항을 줄이는 ‘낮은 경광등’을 타재해 눈길을 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범법자를 제압하기 위해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365마력을 내는 V6 3.3L 터보 엔진과 AWD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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