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신체 노출 군 부사관 ‘바바리맨’…헌병대 조사 중

알림

신체 노출 군 부사관 ‘바바리맨’…헌병대 조사 중

입력
2018.11.20 13:36
수정
2018.11.20 13:37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산책로에서 20대 여성에게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육군 부사관이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내에 주둔하는 전방부대 소속 부사관인 A(30) 중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헌병대에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북한강의 한 다리를 건너가던 중 20대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려 신체 부위를 노출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여성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당시 휴가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