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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뮤직뱅크' 첫 입성! 깜찍한 그녀들의 무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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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뮤직뱅크' 첫 입성! 깜찍한 그녀들의 무대 '눈길'

입력
2018.11.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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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의 무대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드림노트의 무대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꽃다발처럼 깜찍 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드림노트의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 무대가 그려졌다.

이 날 드림노트는 8인 8색의 통통 튀는 틴글미(10대를 상징하는 'Teen'과 '비글미'를 더한 합성어)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렌지 컬러의 패션으로 귀여운 비주얼을 뽐낸 것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는 레트로 팝 장르의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여덟 소녀들의 당찬 각오가 담긴 가사가 돋보인다.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여자친구의 ‘러브 버그(Love Bug)’,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 등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엠버(David Amber)가 작곡했다.

지난 7일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하며 핫 데뷔를 알린 걸그룹 드림노트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닌 신예 그룹이다.

리더 유아이를 중심으로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 명의 소녀들로 구성됐으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 중에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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