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 대통령, 이진성 전 헌재소장에 ‘무궁화 훈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이진성 전 헌재소장에게 국민훈장 1등급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에게는 근정훈장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근정훈장은 직무와 관련해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 주어진다.

류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퇴임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훈수여식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류효진 기자

퇴임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헌재재판관들이 7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열린 퇴임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훈 수여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 내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 내외, 김창종 전 헌법재판관 내외,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내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내외. 류효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한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들에게 훈장을 수여한 뒤 함께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류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