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분양 돋보기] 거제 장평 꿈에그린, 서부경남 KTX선 조기 착공 기대... 지상 25층에 817가구

알림

[분양 돋보기] 거제 장평 꿈에그린, 서부경남 KTX선 조기 착공 기대... 지상 25층에 817가구

입력
2018.11.06 14:00
수정
2018.11.06 19:31
25면
0 0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에 공급 예정인 ‘거제 장평 꿈에그린’.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에 공급 예정인 ‘거제 장평 꿈에그린’.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거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장평동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여서 직주근접 단지로서 가치가 높다.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가깝고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다. 특히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

또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으로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거제시 전체로는 2년, 장평동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 조경과 커뮤니티, 평면 구조까지 한화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평동의 경우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전체의 95%를 차지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곳이어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지 조경은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심부의 넓은 잔디광장, 공용텃밭 밑 저관리형 과수원 등으로 꾸며진다. 또 수경시설을 활용한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조경설계로 단지 안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가능하게 했다.

청약 일정은 7~8일 1,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한화건설은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99㎡의 262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이 단지는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우선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가깝다. 최근에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까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있는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인근의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 ‘거제 빅 아일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거제시 전체로는 2년, 장평동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단지로서 조경, 커뮤니티부터 평면 구조까지 한화건설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평동의 경우,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전체의 95%를 차지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곳이어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분양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 조경은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심부의 넓은 잔디광장, 공용텃밭 밑 저관리형 과수원 등이 적용된다. 또한 수경시설을 활용한 테라스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조경설계로 단지 내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가능하게끔 했다.

청약 일정은 7~8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