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육대, 남양주 사회적경제 기관·기업과 다자간 MOU

알림

삼육대, 남양주 사회적경제 기관·기업과 다자간 MOU

입력
2018.11.06 14:00
0 0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남양주 지역 사회적경제 기관 및 기업들과 손잡고 인적자원 양성에 나선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남양주시협동조합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사람과세상,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인적자원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 보건복지대학은 각 기관과 업무 및 학술연구 교류를 수행하고,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상호간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및 지원 △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에서의 협력 △정보의 교류 및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 등이다.

오덕신 부총장은 “대학이 가진 노하우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화 보건복지대학장은 “삼육대는 보건복지 분야 특성화를 통해 앞서가는 연구와 산학협력 역량을 갖고 있다”면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대학은 이 자리에서 주식회사 봄날실버케어와도 산학협력을 맺었다. 두 기관은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수 △국·내외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활동(인턴십 포함)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인프라 구축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교육기자재 후원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봄날실버케어는 삼육대에 6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신형 휠체어 10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