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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건강 전도사로서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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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건강 전도사로서의 약속

입력
2018.10.30 06:00
수정
2018.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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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제이㈜(대표 신현주)가 제조, 판매하고 있는 ‘이브라’는 수술 외엔 방법이 없어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국내기술의 무수술 가슴확대 시스템이다.

2010년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을 통해 유방확대효과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2011년 식약처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5월에 정식 론칭 됐다.

이브라 시스템은 유방을 세포성장의 적정 압력인 15~25㎜Hg로 자극시켜 유방조직의 세포증가 촉진을 유도, 유방 확대를 꾀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성형으로 구현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가슴선을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가슴지방이식수술 전후 공간을 형성하고 지방의 생착율을 높이기 위한 외부조직확장기로도 이용 되고 있다.

하지만 한나제이 신현주 대표는 제품 판매의 목적을 넘어 이브라를 통해 여성들이 가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원한다.

성형으로 구현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가슴선을 만들어주는 아름다움과 함께 모유수유, 반복되는 다이어트 또는 노화로 인해 가슴모양이 변해 자신감을 일어 가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 그리고 아름다운 가슴 건강을 선물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 대표는 여성들이 가슴에 관심을 갖고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캠페인 활동이 바로 ‘핑크 하트 캠페인’이다. 한나제이는 2016년 11월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와 ‘여성을 위한 핑크 하트 캠페인’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신현주 대표는 “이브라 시스템의 약속은 8시간 12주 간 사용 후에는 한 컵 사이즈가 업 되는 효과를 지키는 의료기기라는 것과 함께 가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하겠다는 한가지의 약속이 더 포함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슴 관리를 위한 전용 제품들을 다각적으로 개발해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홈쇼핑을 중심으로 이브라 시스템을 판매 해 왔던 한나제이는 최근 유통망을 소셜커머스로 확대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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