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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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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퍼포먼스

입력
2018.10.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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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23일 포항시의회 건물 앞 계단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23일 포항시의회 건물 앞 계단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가졌다.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23일 포항시의회 청사 앞 계단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땅”과 “독도를 사랑합시다”는 구호를 외쳤다.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해마다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회의에 참석해 독도사랑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재원 시의장은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울릉도와 독도를 울릉군수가 담당하도록 하는 칙령 제41호를 제정한 날이다”며 “포항시의회가 앞장서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에 힘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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