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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ㆍ황병기 명인에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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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ㆍ황병기 명인에 금관문화훈장

입력
2018.10.17 15:33
수정
2018.10.17 19: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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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과 황병기 가야금 명인.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지용 시인과 황병기 가야금 명인. 한국일보 자료사진

'향수'를 쓴 정지용(1902∼1950) 시인, 황병기(1938~2018) 가야금명인에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훈장 수훈자 19명을 비롯한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32명을 17일 선정했다.

무산스님으로 알려진 조오현(1932~2018) 시조시인, 허동화(1926~2018) 전 한국자수박물관 관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회장 겸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염무웅 문학평론가, 조흥동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은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소설가 전상국씨, 중국 예술가 한메이린 등은 보관문화훈장을, 강요배 화가, 박기종 전통서도소리보존회 회장 등은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시인인 곽재구 순천대 교수, 미술작가인 양혜규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교수 등 5명은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는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소설가 황정은씨, 바이올린 연주자 김봄소리씨 등 8명에게 돌아간다. 시상식은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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