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준호가 훈훈한 가을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준호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 12월호 화보 촬영 차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하며 클래식한 남성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평소 댄디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준호는 이날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가디건을 슬랙스와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준호가 착용한 가디건은 가을철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코스테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도톰한 두께감, 부드러운 터치감을 특징으로 한다. 슬랙스와 데님 팬츠, 코튼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준호는 이날 가디건에 신축성 좋은 슬랙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센스 있는 가을룩을 완성했다.
준호의 공항 패션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을 패션에서 가디건을 빼놓을 수 없지” “준호 공항 패션 훈훈하다” “남친룩의 완성은 역시 가디건” “올가을은 나도 준호처럼 댄디룩 도전” 등의 반응을 선보였다.
한편, 준호는 최근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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