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가 11일 경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콘텐츠 저작권 침해 사범 구속 및 기소 처분에 공헌한 허경렬(왼쪽부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국제범죄수사3대 박종만 대장, 박용익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방송협회 제공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가 11일 경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콘텐츠 저작권 침해 사범 구속 및 기소 처분에 공헌한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국제범죄수사3대 박종만 대장, 박용익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국내 저작권이 있는 총 63개 채널의 방송콘텐츠를 정당한 허가 없이 베트남ㆍ일본 등 해외 10개국 교민들에게 실시간 무단 중계 및 VOD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신료를 챙겨온 기업형 불법 방송 송출업자 일당을 검거했다.

협회는 “지상파를 비롯한 국내 콘텐츠가 해외로 실시간 방송되어 방송저작권이 침해받는 불법행위를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심각한 국내방송 무단 송출행위 차단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경기남부경찰청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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