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와니 굽타(Ashwani GUPTA)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LCV 사업 총괄 부회장이 르노 마스터의 성공을 예고했다.

르노가 경상용 차량 마스터를 국내에 출시함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 소식이 들려올 무렵, 파리에서는 한국에서 파리모터쇼를 찾은 기자들과 아시와니 굽타(Ashwani GUPTA)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LCV 사업 총괄 부회장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었다.

과연 아시와니 굽타 부회장은 르노의 경상용 차량 부분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래는 녹취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르노의 자랑, 경상용 포트폴리오

르노는 지난 100년이 넘는 상용차 시장의 경험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왔다. 특히 지난 20년동안 유럽에서 마켓 리더 자리를 유지했으며 전동화 부분에서도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마스터를 출시하게 되었고, 르노의 상용차 플래그십 모델인 마스터와 르노의 상용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경쟁력이 있는 르노 마스터

사실 한국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 상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르노 내부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소규모 법인사업자 또는 소규모 자영업자 부문의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르노 마스터가 갖고 있는 높은 작업 편의성,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신뢰성 등의 시장에서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용차의 주요 고객들은 일반 사람들 보다는 제품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가 많기 때문에 보다 기능성을 중요시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좋은 제품은 물론이고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게다가 마스터가 자랑하는 TCO(Total Cost Ownership, 차량을 구매해 유지 기간 동안 소요되는 총 비용)을 고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한국의 성숙된 물류운송시장에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고객들을 설득하고자 한다.

한국 생산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마스터

단도직입적으로 상용차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에서는 르노삼성의 약 40개 서비스 네트워크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고 르노는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품과 서비스 제공 시작 단계에서 생산을 얘기하는 것은 이른 편이지만 분명 마스터의 한국 실적이나 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에 따라 생산도 터무니 없는 이야기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마스터는 용도에 따라 총 350 종의 바디 타입을 갖고 있다. 한국 시장의 수요 등에 따라 다양한 모델들이 도입될 수 있으며 관공서 및 각종 특수 목적 차량 분야에서도 마스터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바디 타입 간 컨버전 작업도 현재 여러 솔루션으로 개발, 논의되고 있다.

당당히 고객을 기다리는 마스터

한국 시장에서 구체적인 판매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소극적인 자세는 결코 아니다.

제품을 구입하는 ‘초기 구매 비용’은 물론이고 차량 운영에서 발생되는 추가적인 비용 등을 포함한 ‘구매 가치’에서 분명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현명한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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