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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스즈키, 모터쇼에서 베이비 G바겐 '짐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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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스즈키, 모터쇼에서 베이비 G바겐 '짐니' 공개

입력
2018.10.03 08:53
수정
2018.10.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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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당돌한 스즈키 짐니가 2018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작지만 당돌한 스즈키 짐니가 2018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일본 소형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어오던 스즈키 '짐니'가  2018 파리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018 파리모터쇼에 공개된 스즈키 짐니는 이번의 총 네 번째, 세대 모델이며 기존 짐니 대비 각을 살린 디자인과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 성긍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스즈키 짐니는 차량이 가진 체격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실제 짐니는 3,480mm의 짧은 전장과 항께 1,645mm와 1,725mm에 의 전폭, 전고를 갖춰 컴팩트한 차량의 형태를 완선했다.

작은 차체의 특성은 실내 공간에서 명확히 느껴진다. 공간 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수직의 센터페시아 구조 등을 통해 실내 공간에서의 만족감을 높이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조주석 대시보드에 보조 손잡이를 두는 오프로더의 감성 또한 강조해 이목을 끈다.

실용적인 시트의 적용과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이고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최대 83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스즈키 짐니는 보닛 아래 1.5L 가솔린 엔진을 둔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101마력과 13.2kg.m의 토크를 낸다.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와 4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며 파트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짐니는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210mm에 이르는 높은 지상고와 37도의 진입각, 49도의 탈출각을 마련했으며 브레이크 LSD 트랙션 컨트롤을 통해 험로 주행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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