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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파리모터쇼에서 주목할만한 승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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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파리모터쇼에서 주목할만한 승용차는?

입력
2018.09.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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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는 많은 브랜드들이 불참하지만 여전히 이목을 끈다.
2018 파리모터쇼는 많은 브랜드들이 불참하지만 여전히 이목을 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2018 파리모터쇼'가 막을 올린다.


이번 2018 파리모터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불참을 하며 아쉬움을 자아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끄는 차량들의 데뷔가 예고되고 있다. 과연 2018 파리모터쇼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 세단과 해치백등의 승용차는 무엇이 있을까?





BMW 3 시리즈


BMW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3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형 3 시리즈는 신형 X3에 적용되었던 CLAR 플랫폼을 첫 채용하는 세단 모델로서 이전보다 더 크고 더 여유로운프리미엄 세단으로 발바꿈한다.


G20이라는 코드 명을 부여 받은 신형 3 시리즈는 현행 3 시리즈가 데뷔한지 7년 만에 이뤄지는 풀 체인지인 만큼 많인 기대를 받고 있으며 더욱 날렵한 헤드라이트를 통해 BMW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3 시리즈는 136마력을 내는 316d를 시작으로 최고 출력 380마력을 내는 M340i까지 13개의 엔진 바리에이션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325e i퍼포먼스와 330e i퍼포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렉서스 ES


렉서스의 진정한 스테디 셀링 모델, ES가 파리모터쇼에 공개된다. 이미 북경모터쇼 등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지만 유럽에서의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렉서스 ES는 기존보다 더욱 날렵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이제는 이별을 고한 'GS'의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이다. ES는 프리미엄 세단의 포지셔닝을 더욱 견고하게 다듬이며 주 무기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욱 견고하게 다듬었다.


모기업인 토요타가 TGNA를 앞세우며 드라이빙의 강점을 강조하는 추세인 만큼 신형 ES 역시 더욱 뛰어난 핸들링 퍼포먼스와 주행 성능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i30 N 패스트백


국내에서는 만날 수 없는 N, i30 N이 패스트백으로 확장된다. i30의 뒤를 길쭉하게 늘려 '해치백 세단'으로 다듬은 'i30 패스트백'의 고성능 사양인 i30 N 패스트백은 'N' 브랜드의 세 번째 모델로서 N 라인업의 한축을 담당한다.


i30 N 패스트백은 2.0L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75마력을 내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단 6.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N 그린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i30 N 패스트백은 데뷔 전 독특한 이벤트를 펼쳤다. WRC 랠리드라이버인 티에리 누빌과 TWCR 드라이버 가브리엥 타퀴니가 2인 1조로 주행을 하여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단 8시간 18분 49초 만에 주파를 하는 특별한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 씨드 GT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기아의 해치백 '씨드'가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 사양인 '씨드 GT'를 선보인다. 스포티한 외형과 디자인 파츠를 더하며 지상고를 기존 시드 대비 5mm 낮추고 루프 스포일러 등을 더했다.


보닛 아래에는 아반떼 스포츠 등과 같은 204마력급 1.6L T-GD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변속기와 7단 DCT를 마련했고 시험, 고성능 개발팀에서 6개월 동안 다듬은 스포츠 서스펜션을 더해며 주행 성능의 재미와 직관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동을 기반으로 하는 토크 벡터링이 추가된다.


기아 씨드 GT는 프로씨드와 같이 슬로바키아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7면, 10만 마일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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