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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석특집 특별판으로 온다..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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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석특집 특별판으로 온다..26일 방송

입력
2018.09.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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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석특집으로 온다. SBS 제공
‘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석특집으로 온다. SBS 제공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추석특집 특별판’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26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 명예의 전당’ 스페셜에서는 그 동안 화제가 됐던 식당들을 돌아보는 ‘명예의 전당’ 편이 방송된다.

이화여대 ‘삼거리 꽃길’부터 대전의 ‘청년구단’까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백종원의 골목식당’ 3MC는 각자 기억에 남는 식당을 꼽았다. 백종원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런 골목은 제발 철수하라”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밝히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식당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밖에 매 골목마다 깜짝 등장하는 ‘고독한 미식가’ 김윤상 아나운서가 방송 후가 더 궁금한 ‘화제의 식당BEST3'를 직접 방문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음식의 맛보다 멋를 추구하며 ‘원테이블’의 개념을 뒤흔든 신흥시장의 철부지 ‘원테이블’은 물론, 방송 최초로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부한 채 본인의 멸치국수 맛을 고집했던 충무로 ‘필스트리트’의 국숫집, 사장님과 직원의 꿀케미를 보여줬던 공덕 소담길의 ‘김치찌개 집’까지 찾아갔다.

공덕 소담길 ‘김치찌개집’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는 소식에 ‘생태탕집’, ‘주꾸미집’ 사장님들은 “왜 우리는 명예의 전당에 못 오르냐”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내 다 같이 수다의 장을 열며 여전히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화제의 중심이었던 식당들의 활약상과 근황이 공개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 명예의 전당’은 26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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