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결방된다.
1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방송 예정이었던 ‘시간’이 결방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생방송 평화, 새로운 미래’가 특별 편성됐다.
‘시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 30회는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 된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간’ 29, 30회는 다음 날인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20일에는 오후 10시부터 최종회인 32회까지 연달아 전파를 탄다.
한편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부터 정상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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