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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인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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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인천에서 개최

입력
2018.09.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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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야외행사가 1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거대한 평화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야외행사가 1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거대한 평화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WPL)가 주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17~19일 인천에서 열렸다. 행사 첫날 17일에는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평화를 위해 구속력있는 법률의 보호가 필요한 시점임에 공감하고 HWPL이 제시하는 'DPCW(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 10조 38항'의 지지를 촉구하는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지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만희 대표는 "지금은 남북 정상들이 손을 잡고 평화를 선언하는 때이며 온 지구촌이 평화의 세계 즉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이 평화민국이 되고 지구촌이 세계평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원천적인 전쟁 종식을 위한 구속력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야외행사가 5만여명이 참석학 가운데 열렸다.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의 거대한 평화축제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의 해외 정치·행정·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5,000여명이 연출한 대(大)북 퍼포먼스, 평화 퍼레이드, 예술 공연, 불꽃축제, 대동제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 26곳과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40개국 97개 도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네트워크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평화문화전파 ▦2018 세계여성평화 컨퍼런스가 각 세션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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