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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낡은 난방배관 개체 공사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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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낡은 난방배관 개체 공사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원해드려요

입력
2018.09.20 04:00
수정
2018.09.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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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8년 제2차 사회적기업구매 상담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8년 제2차 사회적기업구매 상담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객의 난방 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10 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공사와 열수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올해 착수하거나 준공하는 공동주택이며, 실공사비의 30%(세대당 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공사는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신청접수 순으로 대상 아파트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난방 효율 향상에 따른 난방비 절약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1일까지 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0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8년 제2차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도 개최했다.

공사는 본사 관련부서 및 18 개 지사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 구매예상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사회적기업을 모집·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1대1 맞춤형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했다.

구매 상담회는 3년째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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