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2018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와 ‘청년Dream 취업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 일정을 보면 다음달 24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취업애로계층과 일반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채용, 채용상담, 직업정보탐색, 취업카운슬링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달 30일에는 제주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Dream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일자리정보 사이트인 두드림맵(www.dodreammap.c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기업의 적정 운영 여부 등 확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양석하 도 일자리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도내 구인·구직수요를 집중시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