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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특집]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해풍·맑은 물과 햇살로 키운 명품쌀… 외국서도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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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특집]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해풍·맑은 물과 햇살로 키운 명품쌀… 외국서도 알아줘

입력
2018.09.13 06:00
수정
2018.09.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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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쌀은 서해안의 넓은 평야에 뜨거운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건강하고 신선하며 무기물이 풍부한 명품쌀이다. 옥토에서 맑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햇볕을 머금고 자라 병해충이 적으며, 벼알이 알차게 여물어 빛깔이 윤택하다. 그 때문에 당진쌀로 밥을 지으면 퍼짐성이 적고 찰기가 있다.

당진쌀은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해 생산되며, 수분은 연중 16%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저온보관한다.

당진쌀의 품질관리는 유별나께 까다롭다. 농가와 100% 계약재배하며 주문과 동시에 당일 도정하여 출고한다. 2016년에는 법인도 설립해 최신 가공시설을 갖췄다. 그 결과 당진쌀은 품질인증 ISO9001와 친환경 ISO 14001인증을 획득했다.

당진쌀의 대표브랜드는 ‘해나루쌀’이다. 해나루 상표는 당진시 자치법규인 ‘당진시 해나루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엄격한 자체 인증절차를 통과한 지역 우수 농특산품에 한해 상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당진시의 고품질쌀 생산저장 정책에 따라 해나루쌀은 각종 소비자단체 선정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년 유럽을 시작으로 17개국에 수출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극찬받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쌀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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