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클래식한 감성과 전동화 비전을 담은 프로토타입 10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인피니티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1940년대 레이스카를 오마주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컨셉 모델, '인피니티 프로토타입 9'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인피니티는 클래식한 감성과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과시하며 대중들은 클래식한 감성과 모터스포츠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한 현재의 인피니티 디자인의 수준을 음미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18년 8월, 인피니티는 프로토타입 9의 뒤를 잇는 특별한 컨셉 모델인 '인피니티 프로토타입 10'을 선보이며 인피니티 디자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피니티 프로토타입 10은 긴 전장과 오픈된 캐빈, 그리고 레이스를 위한 하나의 시트를 부여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단조롭게 구성된 바디 라인을 통해 미래적인 감성도 잊지 않았다.

유니 바디 스타일의 유선형 차체와 공기 역학을 고려한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와 측면의 에어 포드, 과감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의 역동적인 네 바위의 휠, 그리고 미래적인 감성의 후면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하나의 시트를 마련한 프토토타입 10은 유선형 차체 아래에 고출력의 전기 모터와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를 추구하는 차량의 정체성을 명확히 과시한다. 콕핏은 깔끔하면서도 금속 고유의 질감을 강조한 요소들을 더해 그 구성을 완성했다.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카림 아비브(Karim Habib)는 프로토타입 10의 공개에 대해 "클래식한 포뮬러 및 레이스카와 같은 싱글 시터의 차체로 역동성을 어필하면서도 미래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며 "향후 인피니티의 전동화 모델 디자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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