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신한금융, 부동산 신탁회사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추진

알림

신한금융, 부동산 신탁회사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 추진

입력
2018.09.07 20:10
0 0

최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한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부동산 신탁회사인 아시아신탁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아시아신탁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인수금액은 2,000억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아시아신탁은 국내 부동산 신탁업계 6위 업체다.

앞서 신한금융은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공동 출자한 생보부동산신탁 인수를 추진했지만 교보생명이 인수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신한금융은 국내 3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부동산 신탁회사가 없던 탓에 그간 부동산 신탁회사 인수에 관심을 가져왔다.

다만 신한금융은 “부동산 신탁시장에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여러 매물을 보고 있는 단계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