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30)이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6번째 기록이다.

김재환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전 3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팻 딘(29)의 잘 제구 된 빠른 공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34번째 홈런이다.

전날까지 99 타점이었던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시즌 100타점을 넘기면서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이승엽(1997~1999)이 처음 달성했고, 타이론 우즈(1998∼2001년 4년 연속) 박병호(2012∼2015년 4년 연속), 최형우(2014∼2016년)가 뒤를 이었다. 김재환이 6번째다.

아울러 두산은 김재환의 이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이어 역대 2번째로 팀 통산 2만 타점 기록까지 달성했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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