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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광명에 디자인을 더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GIDC 광명역’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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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광명에 디자인을 더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GIDC 광명역’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8.09.04 15:39
수정
2018.09.04 18:4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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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C 광명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GIDC 광명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경기 광명역에 디자인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의 분양을 시작한다.

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 ~ 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지어진다.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로 지어져 광명 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기능 특화도 강점이다. 지하 1,2층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가능한 디자인 컨벤션이 조성된다. 여기에 디자인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 아카이브, 체험 학습 기능의 디자인 아틀리에,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 랩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광명 역세권의 우수한 교통망과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KTX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광명 역세권은 주변으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예정),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을 위한 내부 설계도 우수하다. 우선 공간을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까지 극대화했다.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저층부에 최고 5.1m 층고의 드라이브 인 시스템(Drive-in System)과 하역 데크(C동) 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동선을 최소화해 물류 편의도 돕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일대는 서울 및 수도권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떠나 새 보금자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눈 여겨 보는 지역"이라며 “최근 이 일대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기업들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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