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지난 9월 1일(토)과 2일(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기획된 행사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특성상 많은 재학생들이 건축이나 인테리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자발적 재능기부 형태로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동구청 내 기초생활수급자들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해 봉사의 실질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개선공사에 선정된 안 모씨 가정은 노후된 임대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녀의 면학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근심이 컸다. 이 점을 고려하여 개선 공사는 집 전체 도배 및 장판 수리와 더불어 자녀를 위한 공부방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교생 자녀를 위한 침대와 책상들이 새로 비치하고 조명까지 교체해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행덕 학생은(16학번) “실무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이 합쳐져 재능기부란 형태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뻤다. 개선공사가 끝난 후 가족들의 표정이 밝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지만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성동구청과 협업하여 2개 가구를 선정하여 세밀한 계획을 세워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동구청과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했으며 특히 이행덕 학생을 비롯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뿐 아니라 금전적 기부도 함께 진행되어 봉사가 무사히 마쳐질 수 있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여옥경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청가정이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것이 곧 사랑의 실천자를 양성한다는 우리 한양학원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2회째를 맞이한 주거개선 봉사활동이 참여 학생수가 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과를 대표하는 봉사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축과 도시공학의 융합학과로 매 입시 때마다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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