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32)의 원맨쇼에 힘입어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메시를 앞세워 우에스카를 8-2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동률인 레알 마드리드를 골 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자리를 꿰찼다.

메시는 이날 0-1로 뒤진 전반 16분 동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5-2로 앞선 후반 16분 쐐기 골을 책임지는 등 두 골로 승리를 주도했다. 또 팀의 4번째 골과 7번째 골을 배달하면서 총 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6분 메시가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동점 골로 연결해 1-1로 균형을 맞춘 뒤 득점퍼레이드를 펼쳤다. 전반 24분 상대 자책골로 2-1 리드를 잡은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골망을 흔들며 3-1로 달아났다. 동점 골의 주인공인 메시는 4-2로 앞선 후반 7분 어시스트로 라키티치의 득점을 도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가 2골을 사냥한 것을 비롯해 수아레스(2골), 라키티치, 호르디 알바, 뎀벨레(이상 1골)가 득점 릴레이에 힘을 보탰고, 상대 자책골 1골을 묶어 2골 만회에 그친 우에스카를 8-2로 제압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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