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을 떠나는 동안 교회 내 성폭력 문제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현수막이 보이고 있다. 더블린=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성직자의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들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에 맞춰 교회 내 성폭력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신발과 장난감들이 도로에 놓여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방문 중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에서 교회 내 (성적)학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9년 만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교회 내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아일랜드는 2000년대 초부터 아동을 상대로 성직자의 성폭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 문제로 바티칸 교황청과 갈등을 빚어 왔고, 2011년에는 바티칸 주재 자국 대사관을 폐쇄하기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더블린 도착 후 공식행사에서 성직자 성범죄를 “혐오스러운 범죄” “역병” 등으로 표현하며 교회가 이를 막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교황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직자 성범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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