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완성형’ 학원가와 우수한 학군으로 거주 선호도가 높은 서울 노원구에 한화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꿈에그린’이 들어선다.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조치 등으로 사실상 재건축 사업이 올스톱 된 노원에서 이뤄지는 신규 분양인 만큼, 진학 대상 자녀를 둔 학부형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에 위치했던 상계8단지를 재건축한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0층 16개 동으로 지어진다. 총 1,062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은 829가구이며, 임대주택은 141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총 92가구이며, 전용면적 59㎡가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다. 단지는 바람길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최대로 높였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확보했다.

노원 꿈에그린의 최대 장점은 역시 교육 여건이다. 단지 1km 이내에 15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상곡초를 비롯해 온곡초ㆍ중, 청원초ㆍ중ㆍ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가깝다. 서울 3대 학원가로 불리는 중계동까지의 접근성도 훌륭하다. 여기에 꿈에그린은 지하철 4ㆍ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ㆍ노원ㆍ상계역까지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개발 호재도 풍성하다. 인근의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이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