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ㆍ18개월 이어 24개월형 업계 단독으로 출시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돌려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고 2년 동안 쓰다가 반납하면 출고가의 40%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지금까지 12개월, 18개월 사용 후 반납 시 출고가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24개월짜리 프로그램도 내놓은 건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에 갤럭시노트9 구매자를 위한 24개월형 상품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고폰 가격보상 프로그램은 신규 스마트폰을 일정 기간 사용하다 반납하면 기기 값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제도인데, 12개월 후에는 기기 값의 50%, 18개월ㆍ24개월 후에는 40%를 돌려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기 사용기간이 24개월이어서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확대하기 위해 24개월짜리 프로그램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또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면서 월 8만8,000원짜리 완전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지니뮤직 무료 혜택,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인공지능(AI) 스피커 ‘U+ 우리집AI’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노트9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휴대폰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기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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