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졌던 양주신도시가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확정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 평균 시세는 최근 3억3,000만원으로, 분양가보다 6,000만원 이상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전용 84㎡ 도 분양가보다 4,000만원 가량 올랐다.

양주신도시의 집값 상승을 이끈 건 교통환경 개선이다.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국토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 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지난해 11월 결정했다. 완공 이후에는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다 보니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잔여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로, 중도금이 무이자로 제공된다.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내야 하는 비용도 없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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