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한국일보]경북 포항시청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포항시가 남북관계 개선으로 북방경제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북방교류협력 태스크포스팀(이하 북방TF팀)’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북방TF팀은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에 배치되며 팀장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환동해 국가들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한다.

포항시 북방TF팀은 또 오는 11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국-러시아 지방협력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전과 홍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 및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은 러시아 극동 연방구 9개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다.

포항시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북방교류협력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포항시가 북방경제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북방물류를 선점하기 위해 환동해권 국가 도시들과 지난 2015년부터 동북아 CEO 경제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