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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도그' 토리, 오늘 개 식용 반대 집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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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도그' 토리, 오늘 개 식용 반대 집회 간다

입력
2018.07.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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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아임 낫 푸드-먹지 말고 안아주세요' 행사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 인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아임 낫 푸드-먹지 말고 안아주세요' 행사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 인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퍼스트도그' 토리가 초복인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개식용 반대 및 입양 독려 집회에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다혜씨는 오늘 토리를 (집회에)데려다 준다"며 "개식용 반대 집회에 참석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토리는 버려진 유기견으로 학대받다 동물권단체 케어에 구조된 개다. 검은색 잡종견이라는 이유로 입양이 잘 되지 않던 중 지난해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약속을 하면서 퍼스트도그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토리는 개식용 반대와 입양 독려의 아이콘이 됐다. 케어는 토리를 실물크기 인형으로 2018개를 제작해 복날 서울광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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