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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찬반 대립 속 퀴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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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찬반 대립 속 퀴어축제

입력
2018.07.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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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그 옆 대한문 앞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그 옆 대한문 앞에서는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서울광장에서 국내 성소수자(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렌스젠더)들의 최대 행사인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당신의 주변(Around)에는 항상 성소수자(퀴어, Queer)가 있다’는 뜻의 ‘퀴어라운드(Queeround)’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무대공연, 부스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00년 50여 명의 성소수자들이 시작한 뒤 19회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15년 1만5000명, 2016년 3만 명, 지난해 5만 명 등 참가자 수가 매년 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소수자 축제 중 하나로 발전했다.

한편, 이날 광장 맞은편 대한문 앞에서는 퀴어축제와 동성애에 반대하는 일부 보수단체와 종교단체들이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해 “동성애는 우리 성 윤리에서 봤을 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축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14일 오후 성(性)소수자 축제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프리허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성(性)소수자 축제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프리허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성(性)소수자 축제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성(性)소수자 축제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서 한 참가자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 일대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 일대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 일대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광장 일대에서 성(性)소수자 축제인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대표 행사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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