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인턴으로 등장했다. KBS2 캡처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늦깎이 인턴으로 등장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임다영(보나)은 광고회사 인턴으로 정규직 팀원들의 점심을 챙겼다.

점심시간이 되자 회의 중이었던 한 직원이 임다영에게 점심을 배달시켜달라면서 “알아서, 아무거나”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임다영은 자신이 만든 ‘취향저격 맛집 리스트’라는 제목의 파일을 꺼내, 팀원들의 입맛에 따라 점심을 주문했다.

팀원들은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보고 “다영씨 진짜 센스 짱이다” “눈썰미도 좋다” “인턴이 너무 체질인 거 아니야?”라고 했다.

임다영은 “적응력이 좋다는 말씀이죠? 감사합니다”라면서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정작 자신은 외롭게 김밥을 먹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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