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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ㆍ영동대로... 곳곳서 월드컵 거리응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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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ㆍ영동대로... 곳곳서 월드컵 거리응원 열린다

입력
2018.06.12 15: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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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ㆍ수원월드컵경기장서도 용인은 경전철ㆍ시내버스 연장운행
KT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예선 경기가 열리는 사흘 동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와 함께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제공
KT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예선 경기가 열리는 사흘 동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와 함께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제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을 바라는 거리응원전이 수도권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 KT는 우리 대표팀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길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스웨덴전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월드컵 응원 앨범 타이틀곡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른 빅스의 레오 등 공연이 열린다. 24일 자정에 열리는 멕시코전 거리응원은 광화문, 신촌 일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한다. 신촌에선 인기 개그맨이자 DJ인 박명수가 공연을 펼친다. 27일 독일전 때도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

강남 일대에선 봉은사역~삼성역 사이 580m 구간 영동대로 편도 7차로를 통제한 가운데 메인 무대를 포함한 3개의 대형 전광판과 SM타운 건물 외벽 전광판을 통해 경기 영상을 중계한다.

인천 동구와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 가로 20m, 세로 7m 대형 전광판을 준비하고 우리 대표팀 예선 3경기 거리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좌석은 없고 선착순으로 광장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무대도 준비됐다. 로맨틱 펀치와 문댄서즈 등이 출연한다.

경기 수원시는 수원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전을 연다.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응원전을 개최한다. 밤늦게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경전철과 시내버스도 연장 운행한다. 군포시는 시청 야외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의왕시는 18일 하루 시청 주차장에서 ‘2018 레트로 콘서트’와 함께 응원전을 진행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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