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황사, 일교차, 자외선, 정전기까지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봄의 시작이 피부를 시험에 들게 한다.

특히 두피와 모발의 경우 얼굴 피부처럼 지속적이고 꼼꼼하게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봄이야 말로 두피가 가장 초민감 상태에 이를 수 있을 때다.

두피는 얼굴 피부보다도 땀이나 피지 분비가 많아 미세먼지나 노폐물이 흡착되거나 쌓이기 쉽고 자외선 또한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가려움이나 비듬, 트러블 등의 문제성 두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문제성 두피는 모발이 얇아지거나 힘을 잃는 원인이 되고 심할 경우 탈모로 악화될 수 있어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본지는 봄 환절기, 유해 환경으로부터 두피 및 모발을 보호 할 수 있는 전문가 못지않은 3단계 홈 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1단계 | 딥클렌징&각질케어로 모공 속 미세먼지 제거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두피 관리의 핵심은 깨끗하고 청결한 클렌징에 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의 경우 일반 케어만으로는 꼼꼼한 클렌징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얼굴 피부에 딥 클렌징과 각질제거 단계를 통해 모공 깊숙이 속에 쌓인 노폐물 및 잔여물 등을 깨끗하게 관리하듯 두피 또한 스페셜한 클렌징 및 각질 케어가 더해져야 한다.

메다비타의 ‘프레파라토레 쿠타네오(두피 스케일링 토닉)’는 샴푸 전 사용하는 스케일링 토닉으로 두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유연한 두피 상태로 가꿔주며 수분 장벽을 개선해주는 제품 추천 제품이다.

2단계 | 순한 천연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

피부 속까지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 환절기에는 유 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져 건성, 지성의 문제성 두피로 악화되기 쉽다.

특히 강해진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순하고 안전한 포뮬라의 제품을 선택해 매일매일 진정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 외부 유해 물 질이 많은 날의 경우 샴푸 전 머리를 충분히 털어 물리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머리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은 후 완전히 말리고 자는 것이 좋다.

A24(에이이십사)의 ‘캘리포니안네이처 로즈마리 민트 샴푸’는 정제수 대신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을 사용해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에 건강함을 선사하는 저자극 샴푸로 얇고 힘을 잃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풍성한 모발 및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3단계 |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보호하는 모발 보습막

얼굴, 몸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와 모발 건강에도 수분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환절기 건조해진 모발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정전기인데,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면 모발 및 두피를 자극 해 손상시키는 데 큰 원인이 된다.

또한 끈적이는 에센스나 스타일링제를 사용하거나 반대로 모발이 너무 건조한 상태에서도 미세먼지가 더욱 쉽게 흡착되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보습 관리를 통해 환절기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모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소프트닝 컨디셔너’는 푸석거리고 건조함으로 인해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모발에 실크 단밸질 성분이 촉촉하고 산뜻한 보습 효과를 부여하는 헤어미스트로 엉킨 모발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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