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다. 연합뉴스

30일 월요일 서울과 경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85㎍/m³, 경기 87㎍/m³를 기록했으며 경남(85), 대구(96)도 ‘나쁨’을 보였다. '나쁨' 단계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80~150㎍/m³일 때를 말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북ㆍ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에서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남부 지역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지역은 밤에 농도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부산지역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해운대 동백섬 등대 뒤편으로 달맞이언덕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상태를 나타낸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가 흐리다. 뉴시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상태를 나타낸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나쁨' 수준을 보인 30일 오전 동대문구 경동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방독마스크를 쓴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0일 오전 서울 남산타워가 뿌옇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1
수도권과 남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30일 오전 서울 한강 일대 도심이 뿌옇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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