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A 다저스 류현진(31)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3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거두며 시즌 두 번째 QS까지 올렸다.

1-0으로 맞선 2회말이 유일한 고비였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헌터 렌프로에게 좌전 2루타를 내줬고 후속 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홈런을 맞은 뒤 4회 1사 후까지 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면서 무너지지 않았다. 4회 1사 후에는 렌프로에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빌라누에바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에 놓였다.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프렌치 코데로와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6-2로 앞서 6회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렌프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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