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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의심 진단' 정신과의사,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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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의심 진단' 정신과의사,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

입력
2018.03.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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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심리상태를 SNS 상으로 진단한 김모씨가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됐다. 이지숙 기자
유아인의 심리상태를 SNS 상으로 진단한 김모씨가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됐다. 이지숙 기자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남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모씨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24일 열린 2018년 상반기 정기대의원회에서 김모씨 제명을 결의했다. 이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징계에 해당한다.

권준수 대한신경전신의학회 이사장은 27일 "상반기 대의원회 절대다수의 판단에 따라 김모씨의 제명이 결정됐다. 학회 자체의 징계권이 없는 만큼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서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건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모씨는 지난해 11월 SNS에 유아인이 급성 경조증일 가능성을 지적해 논란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의사가 유아인의 SNS 글을 통해 경조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는 이유로 김모씨를 비판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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