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 임시이사회서 후보자 압축, 24일 시민자문단 회의 열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와 KBS MBC정상화시민행동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KBS 사장 선출 방식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노조 제공

KBS 이사회가 9일 KBS 사장 공모를 마감하고 응모자 1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KBS 사장 응모자 13명은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김성환 전 KBS 미디어 이사, ▦김영신 전 KBS 정책기획센터장, ▦김철수 전 KBS 인터넷 사장, ▦남성우 전 KBS 편성본부장, ▦박동영 전 KBS 이사, ▦양승동 KBS PD(전 한국PD연합회장), ▦이상요 세명대 교수,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 ▦임병걸 KBS 해설위원, ▦장경수 동아방송예술대학 객원 교수, ▦정순길 전 KBS 춘천방송총국장, ▦정필모 KBS 기자(전 KBS1 뉴스제작팀장) 등이다.

이사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KBS 사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고, 오는 20일 임시이사회에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다. 압축된 후보자는 오는 24일 사장 후보자 평가를 위한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책발표회는 KBS 홈페이지와 페이스북(my K 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사회는 시민자문단 회의를 거친 뒤 26일 최종 면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방송법에 따라 이사회에 의해 선정된 최종 사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하면 대통령이 사장을 최종 임명한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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