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보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3일 미국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을 걸어나오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달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되는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미 행정부 관료 말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10일 펜스 부통령이 포함된 미국의 대표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표단 선정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행정부와 내각의 고위 인사 몇 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 평창을 찾는 고위 인사가 누구일지에 관한 관심이 모였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의 방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이방카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대표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도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지선 기자 letmekno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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