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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가 되어 연쇄살인마 잡자 ‘히든 어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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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가 되어 연쇄살인마 잡자 ‘히든 어젠다’

입력
2017.12.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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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히든아젠다’ 중 한 장면. 디스이즈게임 제공.
게임 ‘히든아젠다’ 중 한 장면. 디스이즈게임 제공.

플레이스테이션(PS)4 한 대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최대 6명까지 즐길 수 있는 꿀잼 게임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호러게임 <언틸던> 제작사로 유명한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PS4 범죄 스릴러 게임 <히든 어젠다>다. <히든 어젠다>는 연쇄 살인마 '트래퍼'를 잡기 위한 형사와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선 어떤 게임인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히든 어젠다>는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진범을 찾을 수도 있고, 위험에 빠져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선택은 물론이고, 증거 수집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 등 순간적인 판단으로 빠른 컨트롤을 요구하기도 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선, '히든 어젠다' 애플리케이션(앱)을 받은 뒤 PS4와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연결하면 된다. 게이머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간다. 조작과 이야기의 줄거리, 인물 등의 기록은 스마트폰에 바로 업데이트되어 살펴볼 수 있다.​

‘히든 아젠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게임할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히든 아젠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게임할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히든 어젠다>는 최대 6명까지 할 수 있는 경쟁 모드에서 진가가 발휘된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같지만, 선택지를 고를 때 만장일치 또는 다수결에 따라 결정된다. 그렇기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 위해 게이머들과 심리전이 요구된다.

경쟁 모드에서는 '장악 카드'라는 요소가 등장한다. ​서로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거나 일치하지 않을 때 장악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게이머 혼자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다만, 누군가가 장악 카드를 또 사용한다면 전에 사용했던 게이머의 장악 카드는 무효화된다.

그리고 진행 중 한 명에게는 '숨은 의도'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숨은 의도를 받은 게이머는 다른 게이머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그 외 게이머는 숨은 의도를 받은 게이머를 추리해서 맞춰야 한다. 숨은 의도를 성공한 게이머는 점수 100점을, 숨은 의도를 받은 게이머를 맞춘 게이머는 50점을 받는다.

<히든 어젠다>는 PS4 독점 게임으로 출시됐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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