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숙자의 스타일 변신 영상이 화제다. 스페인에 사는 호세 안토니오(55)는 우울증을 앓은 뒤 25년 동안 노숙생활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라 살헤리아’ 미용실의 주인 살바 가르시아는 개점 3주년을 맞아 안토니오를 미용실로 불러 대변신 이벤트를 진행했다. 덥수룩했던 머리와 수염을 깎아내고 까맣게 염색한 뒤 멀끔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자 안토니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감을 되찾은 그는 이후 주차요원으로 일하며 노숙생활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제작됐지만 이제야 공개된 이 영상은 조회수 75만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설이 PD ssoll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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