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어문화원 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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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에서 한국어교사양성과정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 국어문화원이 공공기관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의 우리말 교육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국어문화원은 지난 2일 569돌 한글날 기념 이주민 한국어 경연 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나온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50여명이 쓰기와 말하기 부문으로 나누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로부터 유일하게 국어상담소로 지정을 받은 국어문화원은 충남도 공무원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최근 3년간 주요 외국 인명과 지명의 한글 표기 구축, 매체(방송)언어개선사업,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 일환으로 매년 지자체의 축제에 참여하여 한글 부스 운영, 언어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과 자녀를 위한 일대일 맞춤 학습 도우미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한글 번역반과 토픽반, 한국어교사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

김미형 국어문화원장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이들의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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