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가을하늘맑음체'로 전하는 잠시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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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잠시 멈추고 하늘을 보세요.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들락날락 창문 틈으로 가을 향기가 실려오네요.
어지럽던 폭염의 기억도 어느새 아득히 밀려 갔고요.
가슴이 뻥 뚫리도록 시원한 공기, 눈 부신 햇살이 거리에 흐르면
을씨년스런 도시의 그림자 사이로 나날이 짙어가는 가을 색.
하얀 구름처럼 유유히 떠가는 세월이 덧없고
늘어가는 삶의 무게는 갈수록 버겁지만, 잠시 고개 들어 하늘을 보세요.
을지로와 세종대로, 태평로를 걸으면 빌딩 사이로 보이는 파란 가을.
보물찾기에 나선 아이처럼 빛의 조각을 찾아 신나게 짜맞춰 보세요.
라라라~ 콧노래를 부르며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 아닐까요.
!!! ㅎㅎㅎ

빌딩 숲 사이로 빠끔히 보이는 가을의 메시지는 ‘잠시의 여유’다. 도시의 실루엣과 하늘을 어안(8mm)렌즈로 담은 '가을하늘맑음체'로 문장을 만들었다. 서울 을지로, 명동, 인사동, 남대문로, 갈월동, 남영동, 효창동, 원효로 일대에서 촬영.

류효진기자 jsknight@hankookilbo.com

박서강기자 pindropper@hankookilbo.com

최민영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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