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취재하느라 바쁜 북측 여성 사진기자와 “반갑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입국하는 북한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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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선발대는 아시안게임 개막 전 예선전이 시작되는 축구와 조정선수 등을 포함해 장수명 조선올림픽위원회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 등 9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국한 북측 선발대 중에는 여성 사진기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입국장 문을 나서자 마자 남측 사진기자들이 경찰 통제선 밖에서 취재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피하며 사진 취재를 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까지 했기에 이번 사진 공작소는 이 여성 사진기자와 북한 선수들의 모습을 함께 엮었다.

1. 북한 선발대 입국 전 경찰 통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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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1일 경찰들이 입국장 선수단 이동 동선에 줄을 지어 경비를 서고 있다. 기자들의 취재는 이 통제선 밖에서 이루어졌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경찰이 줄지어 선 입국장 동선. 사진기자들이 사다리에 올라서 북한 선발대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2. 북한 선발대 입국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북한 선발대 중간 함께 온 북측 기자들도 보인다.

4. 남이나 북이나 기자들은 취재에 바쁘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1일 함께 온 북측 기자가 취재를 하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5. 남측 사진기자 앵글 피해 움직이는 북측 여성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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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기자들 앵글을 가리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피하며 자리를 찾고 있는 북측 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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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1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이 경찰 통제선 너머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어이쿠, 결국은 경찰 통제선 때문에 밖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안쪽 구석에 자리를 잡은 여성 기자. 위 사진 왼쪽 아래가 북측 여성 기자다.

6. 남측 기자는 밖에서 북측 기자는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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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1일 북측 선발대 버스 안에서 북측 여성 기자가 취재에 열중하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남측 기자들은 버스 밖에서 북측 여성 기자는 버스 안에서 취재에 열중. 좁은 버스 안에서 앵글 잡느라 고생 중인 북측 기자의 모습이 오른쪽 구석에 보인다.

7. 환한 웃음으로 입국한 북측 선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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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버스에 올라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버스에 올라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버스에 올라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버스에 올라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버스에 올라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김주성기자 poem@hk.co.kr

바쁘지만 남이나 북이나 함께 같은 일하는 사이이다 보니 상대방을 배려하며 취재를 하는 북한 여성 사진기자, 긴장감 보다는 환한 웃음으로 입국하는 북한 선수단.

긴장된 남북 관계도 이렇게 배려하고 웃으며 풀려가길 희망해보며 오늘의 사진 공작소는 여기까지.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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