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8.27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공방을 벌였다.
27일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참석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성태윤 실장에게 "오염수와 관련해서 과학의 괴담 수준으로 선동했던 분들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성 실장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질의 나선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 실장에게 "방금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주장한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틀린 말 아니냐, 오염수 우려 주장 안했으면 안 썼을 1조6000억원 쓴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며 앞선 발언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제가 그 주장을 한 사람 중의 한 명"이라며 성태윤 실장의 발언을 따져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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